[국제네트워크] First Law International은 법무법인(유) 한결의 외국 분사무소와 같은 역할



윤수인 변호사






First Law International (이하 “FLI”)은 2002년 브뤼셀을 본부로 두고 설립된 국제적인 로펌 네트워크입니다. FLI의 회원사들은 FLI 본부에서 전문성, 신뢰성 및 효율성을 검증한 각 국가의 토종 로펌들이며, FLI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한국 고객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가들을 포함한 80여 개국에 회원사들을 두고 있고, 2020년에는 100여 개국에 회원사들을 두는 것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FLI는 세계적 법률시장 평가기관인 Chambers & Partners로부터 최우수 국제 로펌 네트워크 부문(Leading Law Firm Networks: The Elite in Global-wide)에서 2018년까지 5년간 연속 최고 등급인 “Band 1”으로 평가 받았었고, 선두적 국제 로펌 네트워크 부문(Leading Law Firm Networks in Global-wide)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두적 로펌 네트워크 부문(Leading Regional Law Firm Networks in Asia-Pacific Region)에서는 현재 최고 등급인 “Band 1”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회원사들 간의 소통 및 협력 중시

FLI는 회원사들 간의 협력 및 법률지식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1회 전체 회원사들이 참석하는 연례총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사들만 참석하는 아태지역총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무법인(유) 한결은 2019년 5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한 연례총회 및 11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아태지역총회에 참석한 바 있으며, 타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 유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법무법인(유) 한결 16년간 한국 회원사로 활동, 다양한 고객의 섭외 니즈 충족에 힘써

법무법인(유) 한결은 FLI설립 초창기인 2003년에 FLI에 회원사로 참여하여, 2008년부터 약 10년간 FLI의 운영위원회의 구성원 역할을 맡았었으며, 현재까지 유일한 한국 회원사로서 FLI 본부 및 타 회원사들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법무법인(유) 한결은 최근 3년 동안 해외 사업∙투자 등에 관한 법률자문 및 해외소송을 포함한 분쟁해결을 필요로 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영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에 소재하는 FLI 회원사들과 협업해 왔을 뿐만 아니라, FLI 본부의 다국적기업 고객들 및 타 회원사들의 외국 기업∙개인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한국 법률자문 및 분쟁해결 또한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법무법인(유) 한결은 FLI회원사들을 통해 80여 개국에 외국 분사무소들을 두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있으며, 고객들이 섭외 업무와 관련하여 지원이 필요할 때, FLI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