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클라스한결은 2024년 공익활동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재활병원(보건복지부 지정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발달지연 아동 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2024. 2. 19. 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기증식에는, 클라스한결의 이경우 대표변호사, 최경혜 변호사(공익위원회 위원장), 최슬기 변호사(공익위원회 간사)가 참석하였으며, 서울재활병원의 이지선 병원장이 병원 소개와 본관 소아치료실 라운딩을 진행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최슬기 변호사, 이지선 병원장, 이경우 대표변호사, 최경혜 변호사.
서울재활병원은 최근 영유아 발달지연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한 첫걸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대상자 선별, 어린이재활의료기관협의체 소속 6개 재활의료기관과 함께하는 부모상담과 발달정밀검사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경우 대표변호사는 기증식에서 “서울재활병원의 '건강한 첫걸음' 사업취지에 공감하고, 지원금이 미력하나마 발달장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이지선 병원장은 “클라스한결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조기발견해 조기개입하는 것이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고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