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클라스한결 남영찬 대표변호사는 2024. 10. 17. ~ 18.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중국의 CANGO, 일본의 JAGO와 공동으로 제15회 동아시아 시민사회∙자원봉사 국제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동아시아 시민사회∙자원봉사 국제포럼은 재난구호 및 예방, 시민단체 역량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의 성공사례를 학습하는 장으로서 3국의 시민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중일 공동으로 매년 1회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CSO 참여 촉진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사에서, 남영찬 (사)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중추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왕샹이 CANGO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사회단체가 유엔의 SDGs 목표를 3국 공동의 노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야마오카 요시노리 시민사회구상기금 총재는 “3국의 상호 소개를 통해 차이와 배경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팅 베이징사범대학 부교수, 후루사와 코우유우 국학원대학 경제학부 교수, 정종화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순서의 주제발표와 함께 각 국가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제16회 동아시아 시민사회∙자원봉사 국제포럼은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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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동아시아 시민사회∙자원봉사 국제포럼, 중국 시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한국자원봉사신문,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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